[TV 레시피]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의 ‘두부로 피하고 싶어서♬’ vs 샘킴 셰프의 ‘I'm 가리비 a bad boy♬’

건두부피를 곁들인 중국식 잡채와 잡채를 넣은 건두부피 튀김, 일본식 참깨소스를 곁들인 가리비 관자 요리
승인2017.01.19 14:46:33

16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연예계 특급 브로맨스, 가수 비와 알렉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정호영 셰프와 샘킴 셰프의 대결이 그려졌다.

‘식사니즘~ 그 맛을 느껴버렸어♬’라는 타이틀로 정호영 셰프는 건두부피를 곁들인 중국식 잡채와 잡채를 넣은 건두부피 튀김 ‘두부로 피하고 싶어서♬’라는 이름의 요리를, 샘킴 셰프는 일본식 참깨소스를 곁들인 가리비 관자 요리 ‘I'm 가리비 a bad boy♬’라는 이름의 요리를 선보였다.
 

▲ 정호영 셰프의 ‘두부로 피하고 싶어서♬’. 건두부피를 곁들인 중국식 잡채와 잡채를 넣은 건두부피 튀김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먼저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맛본 비는 너무 맛있다며 운을 뗐다. 중국식 잡채를 건두부피에 싸 먹으니 건두부피의 쫄깃한 식감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 소고기의 육즙, 거기에 오징어가 “끝날 줄 알았지?” 하며 튀어나온다고 말했다. 그 조화가 일품이라는 것이었다.
 

▲ 샘킴 셰프의 ‘I'm 가리비 a bad boy♬’. 일본식 참깨소스를 곁들인 가리비 관자 요리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다음으로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본 비는 오징어 살을 다져 그 식감이 너무 좋았다며 가리비 관자의 깊은 풍미와 일본식 참깨소스도 일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금치를 싫어한다는 비는 초반 시금치 때문에 만족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과는 정호영 셰프의 승이었다. 비는 마지막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샘킴 셰프의 요리가 시금치의 고소함을 알게 해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의 취향을 제대로 파고든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이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정호영 셰프의 두부로 피하고 싶어서♬ 만드는 법

1. 칼집을 낸 오징어, 마늘,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애호박을 채썬다.
2. 채끝등심을 채썬 뒤 전분, 달걀물을 묻혀 기름에 튀기듯 볶고 체에 받쳐 기름기를 뺀다.
3. 기름 두른 팬에 손질한 채소, 오징어, 채끝등심, 설탕, 간장, 후추, 소불고기 양념을 넣고 볶아 중국식잡채를 만든다.
4. 밀가루에 물을 섞어 튀김반죽을 만든다.
5. 건두부피에 중국식잡채를 넣고 튀김반죽을 묻혀 돌돌 만 뒤 다시 튀김반죽을 입혀 기름에 튀긴다.
6. 뜨거운 물에 건두부피를 데친 뒤 접시에 담는다.
7. 접시에 중국식잡채와 적당한 크기로 썬 건두부피롤튀김을 담은 뒤 트러플 꿀을 뿌려 마무리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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