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일酒' 찾아가는 양조장 & 찾아오는 양조장 <사진=막걸리학교>

막걸리학교(교장 허시명)에서 2월 특별강좌 '전국일酒 - 찾아가는 양조장 & 찾아오는 양조장'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국 24개 양조장의 술 48종을 시음할 예정으로, 양조장의 술들을 지역별로 나누어 맛보고, 그 술 속에 지역성이 얼마나 녹아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과정 담당자는 "한 양조장의 술들만으로도 두 시간의 시음 시간이 짧겠지만, 지역의 특징과 양조장의 특성을 비교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양조장을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제주도로 묶어서 총 4개 강의로 살펴볼 예정이며, 과정이 진행되고 나면 3월부터는 양조장 현장으로 찾아가는 술기행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이번과정은 2월7일~2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 종로구에 있는 막걸리학교에서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수강신청은 1강씩(지역별) 신청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막걸리학교(02-722-3337)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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