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2 ‘VJ 특공대’에서는 ‘황금 대목을 잡아라, 설 명절 특수’로 반값 할인에 공짜까지 있는 설 대목 현장으로 출동했다. 방송에서는 먼저 경기도 화성시의 한 떡 공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설날을 대비해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곳에서는 떡국용 떡뿐만 아니라 찹쌀떡도 만들어 내고 있었는데 찹쌀가루와 천연 분말 색소로 알록달록 색을 입혀 만들어내고 있었다. 다양한 색의 예쁜 찹쌀떡은 명절 선물로 인기상승중이라고 한다.
 

▲ 1등급 한우를 30%에서 55%까지 할인 판매하는 한우 할인 매장의 한우. 값 할인 품목은 무려 20여 가지에 달한다. <사진=KBS2 'VJ 특공대' 방송 캡쳐>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설맞이 특별 행사로 한우를 반값에 팔고 있는 한우 할인 매장이었다. 이곳에서는 1등급 한우를 30%에서 55%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었다. 반값 할인 품목은 무려 20여 가지에 달한다고 한다.

한우 할인 매장 대표는 도축장에서 직접 구입하다 보니까 싸게 드릴 수 있다며 유통 단계를 한 단계 줄였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도축된 소를 직접 받아 판매하기 때문에 유통비 거품은 빼고 신선도는 올려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밖에도 시중가보다 최고 70% 저렴하게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는 선물 세트 도매상점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곳 역시 생산 업체에서 직접 물건을 받는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싸게 팔 수 있는 단지가 형성돼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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