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박사, 신상 초호화 크루즈로 찬란한 지중해 여행 상품 출시 <사진=여행박사>

여행박사가 ‘지중해 4개국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크루즈여행에 대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여행박사가 출시한 상품은 그림 같은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를 돌아오는 6박 7일간의 꿈같은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우선 먼저 눈여겨 보아야할 것은 첫 출항하는 프린세스 마제스틱호다. 미국 국적 대형 크루즈선으로 초현대식 첨단시설과 화려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3월 31일 첫 출항한다.

프린세스 마제스틱호는 축구장 면적 4배에 이르는 14만3700톤이며 19층 높이에 실내외 수영장과 조깅트랙, 대극장, 면세점 등 위락시설과 안락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극진한 승무원들의 서비스로 이어지는 코스 정찬과 풍미 가득한 요리를 제공하는 선상 안의 레스토랑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럭셔리 크루즈여행이 선택받은 1%의 여행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정기적으로 기항하는 크루즈선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루즈여행의 경비가 낮아지면서 탑승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숙박과 이동,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의성 때문에 그 수요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선장이 주최하는 갈라 파티 역시 크루즈여행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파티 문화가 일상화되지 않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순서 중 하나다. 완벽한 정장 차림이 아니더라도 양복 상의와 바지, 원피스 등으로 가볍게 입을 수도 있으니 크게 부담을 가지진 않아도 된다.

여행박사는 지중해 4개국 크루즈여행을 통해 아드리아해와 지중해 인접 국가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려고 신경을 썼다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날아가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포스토이나 동굴 관람을 한 다음 이탈리아의 미항 트리에스테에서 크루즈에 탑승하도록 스케줄을 짰다고 밝혔다.

단 1회 출발하는 ‘여행박사 지중해 4개국 크루즈여행’은 10명 이상 출발시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인천공항 출발에서부터 동행하여 익숙하지 않은 크루즈여행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인천공항-자그레브와 로마-인천공항 항공권, 프린세스 마제스틱호 탑승권, 선내 뷔페와 정찬식 및 특히 슬로베니아와 로마 관광비가 포함되어 있다. 3월 30일 출발하는 6박 7일 패키지 요금은 259만원부터다(2인1실 기준, 1인 총액요금).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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