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설맞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에 대해 조명했다. 방송에서는 각양각색의 버섯 잘 고르는 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김정현 가정교육과 교수는 한국인에게는 비타민D가 굉장히 부족하다며 운을 뗐다. 버섯이 바로 일광욕 외 음식으로 섭취하는 비타민D의 공급원이라는 것이었다.
한국인이 많이 먹는 버섯인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은 어떤 것이 좋은 것일까? 느타리버섯의 경우 갓모양이 둥글고 부서지지 않은 것, 갓이 하얗고 두꺼우며 표면에 윤기가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표고버섯은 살이 두껍고 무거운 것, 갓 안쪽의 주름이 희고 가지런한 것이 좋으며 목이버섯은 건조 버섯인 경우 색이 검고 모양이 크고 가벼운 것, 생버섯인 경우 촉촉하며 색깔이 진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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