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서울사케페스티벌 포스터

한국지주수입업협회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재한일본대사관이 협찬하는 2016 서울 사케페스티벌이 오는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사케페스티벌에서는 전통 있는 일본주류를 한국에서 수입 판매하는 5개 회사가 모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일본주류 전시회이며, 전시기간 동안 일본의 약 100개 양조장의 400종류 이상의 술을 선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한창 사케를 빚는 시즌인 3월에 이렇게 많은 양조장이 참여하는 이벤트는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며 "한국에 수입되고 있는 주류(사케, 일본소주, 아와모리)는 물론, 앞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양조장까지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술을 즐기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2개의 음식점 부스에서는 인기 업장이 자신만만하게 내놓는 요리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입장료는 2만원으로 입장료에는 특제 사케잔 1개,  400종류의 사케 스펙과 특별한 국내 음식점 정보가 망라된 가이드북, 식권 1장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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