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 세이브 서비스, 특실 업그레이드 서비스, 실시간 열차 위치 조회 및 도착 알림 서비스 <사진=코레일>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열차조회 및 예약 서비스 간편 앱인 코레일톡이 신규서비스를 추가한 코레일톡 플러스를 선보였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는 '타임 세이브 서비스(Time Save Service)'이다. 예매한 열차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경우 더 빨리 출발하는 열차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다음은 '특실 업그레이드 서비스'이다. 열차 출발 30분 전 특실 요금의 50%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로 일반실을 특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단, 대상은 마일리지 15,000점 이상 보유 고객만 가능하다.

또한 지도에서 직접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여 간단하고 편리하게 여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좌석정보와 창문위치를 확인하여 화면 전환 없이 다른 호차로 바로 변경할 수 있으며, 실시간 운행정보와 도착 전 알림으로 정해둔 시간에 맞춰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간 및 객실정보 뿐만 아니라, 적립 및 할인 정보까지 제공되며, 사당-광명 KTX 셔틀 버스 이용시, KTX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위젯 서비스가 추가되어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열차조회, 승차권 확인, 모바일 카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승차권 정보를 확인하고, 메신저와 SNS로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2월 3일부터, 아이폰은 2월 말부터 서비스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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