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물-에너지-식량 넥서스(Nexus) 콘퍼런스 개최

승인2017.02.17 09:22:30

K-water(사장 이학수)는 기후변화와 자원안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Nexus) 콘퍼런스’를 2017. 2. 17(금) 13시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다.

넥서스(Nexus)란 여러 대상이 ‘상호연계’ 된 상태를 의미하며, ‘물-에너지-식량 넥서스’는 국민생활의 3대 필수자원을 서로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책과 기술을 말한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급격한 도시인구 증가로 물, 에너지, 식량 등 필수자원 분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각 자원의 ‘자급률’ 저하로 인한 자원안보 또한 이슈화 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경제협력개발기구) 중 물 스트레스 지수가 40%(OECD 환경국, OECD Environmental Outlook 2050)로 가장 높고, 식량 자급률은 50.2%(2016년 농림축산식품부)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5.2%(2009년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 통계연보)에 달해 자원안보 측면에서 위기 가능성이 있다.

‘물-에너지-식량 넥서스’를  활용하면, 에너지의 여유가 있을 때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물을 생활 또는 농업용수로 전환할 수 있고, 반대로 생활·농업용수 여유분을 에너지 생산을 위한 물로 전환하는 등 잉여자원을 다른 자원으로 활용하는 통합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콘퍼런스는 K-water, UN식량농업기구(UNFAO) 등 관련기관과 국내외 산ㆍ학ㆍ연의  각계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기술 개발과 정책개선의 필요성, 넥서스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동력 등을 논의 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기후변화와 도시인구 증가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물을 중심으로 자원관리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 및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라며,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구축을 통해 자원위기를 극복하고, 관련기술 개발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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