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킨텍스에서 2월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에서 광명시가 참가해 '광명동굴 와이너리 특별관'을 조성하고 광명동굴에서 판매하는 한국와인을 알렸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판매중인 국산와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판매에 나섰다.

광명시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3일부터 4일간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광명동굴에서 판매하는 한국와인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 행사에 ‘광명동굴 와이너리’ 특별관을 조성해 충북 영동 도란원, 영동미래농업, 컨츄리 와이너리 등 5개 한국와인 양조업체와 공동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와인을 소개했다.

와인 한 방울 나지 않는 광명시는 와인을 생산하는 전국 27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동굴에서 한국와인 170여 종을 판매하며 한국와인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만3천여 병의 국산와인이 광명동굴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됐다.

‘2017 스위트 코리아’는 성장하는 디저트 및 팬시푸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문전시회로 디저트와 식음료 관련 7개 분야에 350여개 업체의 700여개 전시 부스가 설치돼 바이어들과 참관객 6만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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