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칵테일조주협회 정기이사회, 2월 28일 아리아나 호텔(대구) <사진=대한칵테일조주협회>

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대구한의대 호텔관광전공 교수)는 지난 2월 28일 대구 아리아나 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전재구(전국음료강사협회 대표) 서울지회장 및 신임임원 위촉장 수여식과 2017년 전국칵테일경연대회 개최 일정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협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업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융·복합창조시대에 맞추어 관계기관, 협회, 학회, 여러 단체 등과 MOU체결을 통해 협회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결의 하였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는 앞으로 서로 다른 전문성, 강점, 장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집하고 대학의 호텔관광, 항공서비스, 호텔외식조리계열, 외식산업학과 등 식음료 관련학과 학생들과 현업 종사자들에게 구체적 직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과 관련된 내용의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2017년 대한칵테일조주협회 신년교례회 및 정기이사회 모습 <사진=대한칵테일조주협회>

대한칵테일조주협회는 처음 1988년도 대구지역의 바텐더들 간의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및 개인의 발전과 나아가 사회의 올바른 식음료 문화를 발전,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가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으로 회원을 확산하여 현재 산학의 실무경력이 다양한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여러 사업행사를 통해 전시 및 경연대회, 박람회 등을 통한 칵테일 보급 및 기술개발과 관광사업 목적의 전통주 칵테일 개발사업, 관광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칵테일 기술개발사업 및 홍보 등 사회의 올바른 식음료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한 창조경제시대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직무에 대한 알맞은 정보전달과 직무이해도 향상, 학교와 협력을 통한 심층연구를 토대로 식음료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협력으로 서로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회원들은 국가자격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국 대학의 식음료전공 관련학생, 바텐더, 호텔 및 외식업체 근무자들이며 이사 진들은 전국의 대학 및 고등학교 식음료전공 관련교수, 호텔총지배인, 칵테일 바 오너와 매니저 등 산학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50여명의 이사 진을 확대 구성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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