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잠 못 들어 괴로운 ‘불면증’으로 숙면을 부르는 처방식품 ‘톳’에 대해 소개됐다. 톳이 불면증에 미치는 효과는 어떤 것일까?

김문호 한의사는 톳은 한의학적으로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며 이 찬 성질은 상체에 쌓인 열을 내려 화병을 완화시킨다고 말했다. 또 갱년기 체력 저하에는 미네랄 보충이 중요한데 미네랄을 채우면서 열까지 내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 불면증에 좋은 음식, 톳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전형주 식품영양과 교수는 톳은 마그네슘이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 근육 이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이 밖에도 톳은 갑상선 기능 조절, 노폐물 배출, 군살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이 톳을 활용한 주스, 숙면에 좋은 ‘숙면 톳 주스’의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했다. 숙면 톳 주스는 톳 반 컵, 바나나 1개, 레몬 1/2개, 물 한 컵을 믹서에 넣고 갈면 완성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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