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대장 건강 맞춤 땅콩 섭취법으로 땅콩을 삶아 먹으면 장에 좋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땅콩 섭취로 대장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김영호씨가 출연해 땅콩을 껍질째 삶아 먹고 있다고 말했다.
 

▲ 껍질째 삶아 먹는 땅콩이 대장 건강에 더 좋다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 캡쳐>

김정은 식품영양학 박사는 땅콩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하다며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대장 내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기 때문에 땅콩을 껍질째 섭취하면 대장 건강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땅콩을 익히게 되면 여러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땅콩을 껍질째 익혀서 섭취하는 것은 대장 건강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섭취 방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비교한 결과 삶은 땅콩이 생땅콩과 볶은 땅콩보다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해 체온을 올리고 대장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준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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