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더덕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쳐>

26일, MBN ‘알토란’에서는 봄을 부르는 별미 김치로 제철 보약인 더덕 유채 김치 담그는 과정이 방영됐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더덕 유채 김치를 담그는 중에 좋은 더덕 고르는 법을 공개했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더덕은 수분이 없어야 껍질 벗기기가 수월하다고 말했다. 잘 마른 더덕을 골라야 껍질이 잘 벗겨진다는 것이었다. 또, 더덕은 더덕의 꼭지 부분을 제거하고 결을 따라 돌려 깎기 하여 껍질을 벗기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칼 대신 감자칼을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일까?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칼로 돌려 깎았을 경우 껍질이 얇게 벗겨지지만 감자칼을 사용할 시 더덕 살까지 깎는다며 일반 칼을 이용해 손질할 것을 권장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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