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여왕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가 매일 6가지의 술을 즐긴다고 Delicious.는 전했다 <사진=영국 Royal Family 공식홈페이지>

호주 식음료지 Delicious.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여왕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Queen Elizabeth II)가 매일 6잔의 술을 즐긴다고 매체는 전했다. 여왕의 사촌인 Margaret Rhodes가 말하길 엘리자베스 2세는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다양한 알코올을 즐긴다고 말했다.

여왕이 마시는 술에는 다음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점심을 먹기 전에 여왕은 레몬과 아이스를 넣은 진과 Dubonner를 마시며, 점심에는 와인을 함께 곁들인다. 드라이 마티니와 샴페인을 저녁에 마신다고 매체는 전했다.
 

▲ 볼랭저는 영화 ‘007 시리즈’에도 자주 등장하는 샴페인으로 1829년 샹파뉴의 중심지역에서 자크-조셉 볼랭저(Jacques-Joseph Bollinger)에 의해 설립되었다 <사진=볼랭저 공식홈페이지>

현재 영국 왕실 조달 허가증을 가진 브랜드 중 여왕이 특별히 좋아하는 브랜드는 Gordon’s Gin, 샴페인(Champagne), 볼랭저(Bollinger), 랑송(Lanson) 그리고 크룩(Krug)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랭저는 영화 ‘007 시리즈’에도 자주 등장하는 샴페인으로 1829년 샹파뉴 중심의 한 지역인 아이(Aÿ)에서 자크-조셉 볼랭저(Jacques-Joseph Bollinger)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까지 가족경영으로 운영되는 와이너리기도 하며, 1981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식 연회 때에도 사용되기도 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모든 와인은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 스타일로 아로마와 맛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you-jinjeo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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