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양파가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방송에서는 불면증 퇴치를 위해 모든 방법을 체험했다는 정미란씨가 출연해 불면증 해소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불면증이란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장애를 말한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 수가 5년 사이 약 43.3% 증가로 잠들지 못해 괴로운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정미란씨는 불면증을 이기기 위해 암막커튼을 치고 있었다. 불면 퇴치의 1단계라는 것이었다. 이어서 공개된 방법은 바로 ‘양파’였다. 정미란씨는 옛날부터 양파를 머리맡에 잘라 놓으면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양파는 민간요법 중 하나로 양파의 매운 알린 성분이 신경 진정 효과를 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잠 못 이루는 밤, 양파 하나로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