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웰빙 레시피 앱 <사진=농촌진흥청>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에 들어가는 곡물들의 조리법과 효과를 알려주고, 다양한 잡곡들의 종류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날 새벽에 종기나 두드러기 등 부스럼이 나지 말라는 의미로 땅콩, 잣, 밤, 호두 등 견과류들을 깨물어 먹는 전통이 있다.

특히 정월대보름의 대표음식으로 부럼, 묵은 나물과 함께 다섯 가지 곡식으로 만드는 오곡밥이 으뜸이다.

정월대보름에 지어먹는 오곡밥은 찰밥, 약밥, 잡곡밥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며, 쌀, 보리, 수수, 팥, 찹쌀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물을 섞어 지은 밥으로 유명하다.

농촌진흥청은 오곡밥의 효능과 곡물들의 조리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탑재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 잡곡으로 만드는 웰빙레시피’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