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정부는 27일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생활밀착형 산업 투자여건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소규모 맥주제조면허 관련 규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4분기 맥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한다고 전했습니다. 내용은 소규모 제조자가 생산한 맥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할인마트나, 슈퍼마켓, 편의점 등과 같은 소매점 유통을 허용한다는 것이 포함되며, 주류의 원료와 첨가물 허용범위도 확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통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일반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고 하며 온라인 판매는 올해 상반기 중 허용될 예정입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채은기자 pscod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