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면역력에 좋은 식품. 건나물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5일, MBN ‘알토란’에서는 봄철 활력 밥상, 나물 대전으로 나물의 효능에 대해 방영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건나물은 면역력 보약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건나물은 말린 시래기, 건고사리, 건취나물 등이 있다고 한다.

신동진 한의사는 “겨우내 말려놓은 채소를 정월대보름에 삶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동국세시기 속 건나물의 효능을 말하기도 했다. 또, 건나물은 말리는 과정에서 영양이 풍부해진다고도 말했다.

건나물은 햇빛에 말리면서 비타민D를 생성한다고 하며 비타민D는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 한다. 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예방은 물론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농축이 되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좋다고 한다. 때문에 신동진 한의사는 환절기 면역력 보약으로 건나물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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