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N ‘황금알’에서는 당뇨를 피하려면 커피믹스를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커피믹스의 하루 섭취 적당량은 어떻게 될까?

박현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일부 커피믹스의 경우 커피가 1, 크림이 2, 설탕이 3의 비율이라고 말했다. 정확하게 말해 커피에 크림과 설탕을 탔다고 하기 어렵고 커피향 설탕에 가깝다는 것이었다.

▲ 당뇨에 잘 걸리는 사람 유형 <사진=MBN '황금알' 방송 캡쳐>

또, 커피믹스는 약 50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며 크림은 콜레스테롤을, 설탕은 당 수치를 올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장 기준으로 커피믹스(조제 커피)는 47.51mg으로 약3~4봉지라고 한다.

하지만 박현아 전문의는 현대인들 특성상 업무를 보며 권유 받는 커피 때문에 커피 줄이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되도록 커피를 권할 때 커피믹스 또는 블랙커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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