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S2 ‘VJ특공대’에서는 봄 제철 음식으로 아는 사람만 먹는다는 특별한 봄철 진미가 소개됐다. 전국의 산과 바다에서 찾아낸 봄철 진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작진은 특별한 봄철 진미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사천시를 찾았다. 이곳의 제철 진미는 바로 ‘부채새우’였다. 하지만 시장 상인들은 매일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며 보기 힘든 해산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봄 제철 진미 '부채새우' <사진=KBS2 'VJ특공대' 방송 캡쳐>

부채새우는 지역 사람들도 보기 힘들 정도로 귀한 해산물로, 부채와 생김새가 비슷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부산의 한 부채새우 전문점에서는 귀한 부채새우 때문에 예약제로 손님을 받으며 식당을 운영하고 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상남도 거제시의 ‘대구’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귀한 약초 ‘골쇄보’가 소개되기도 했다. 거제 대구는 전국 대구 어획량이 30%를 차지할 만큼 유명하다고 하며 골쇄보는 허리 통증이나 어혈에 좋으며 혈액 순환을 도우며 골다공증에 좋은 약초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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