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BS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 국가대표 엉짱 심으뜸의 애플힙 비법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 엉짱스타 심으뜸 <사진=SBS모닝와이드 캡처>

완벽한 몸매로 대한민국 남심을 심쿵하게 한 차세대 머슬퀸 심으뜸(27세), 그녀의 애플힙이 타고난 몸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그녀는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약하여 남들보다 배로 더 열심히 관리했다. 노력형 몸매인 그녀가 매일 챙기는 것은 엉덩이에 힘을 주고 하는 ‘으뜸 스쿼트’와 ‘다이어트 도시락’이다. 콜라비, 고구마, 닭가슴살 3종 세트와 뿌리채소 주스를 늘 먹고 있다.

▲ 뿌리채소 콜라비 <사진=SBS모닝와이드 캡처>

특히 그녀가 꼭 챙기는 양배추와 무의 중간인 뿌리채소 콜라비는 비타민 C가 사과의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섬유질이 많아 면역력 증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녀는 “저는 콜라비가 되게 맛있어요. 아삭아삭하고 일단 수분기가 많아서 진짜 맛이 있어서 챙겨 먹는 편이에요. 일단 식감 자체가 씹는 게 많아서 먹고 나면 포만감이 많이 들 수밖에 없더라고요.”라며 콜라비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 뿌리채소 레드비트 <사진=SBS모닝와이드 캡처>

이어서, 최근 10kg을 감량하고 트러블이 잦던 피부 고민까지 싹 잊게 된 박소진 씨(26세)의 비결은 바로 몸의 노폐물을 빼고 혈액순환에 도움 주는 레드비트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음식으로도 알려진 레드비트의 디톡스 기능을 몸소 체험한 그녀는 변비로 고생하는 언니와 조카에게 레드비트 주스를 직접 만들어 주며 그 비법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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