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똑똑한 건강 법칙, 굶지 않고 살 빼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연예인 트레이너가 권하는 천연 다이어트 식품 ‘아사이베리’의 효능에 대해 공개됐다.

연예인 보디트레이너였던 장유진씨는 출산 후 22kg이 증가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하지만 장유진씨가 공개한 식단은 전혀 다이어트 식단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 천연 다이어트 식품. 아사이베리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쳐>

장유진씨는 음식을 만들 때 특별히 신경 써서 넣는 재료가 있다고 말했다. 바로 아사이베리 가루였다. 장유진씨는 먹는 음식에 아시이베리 가루를 넣고 있었으며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마시고 있던 물에도 아사이베리 가루를 활용하고 있었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열매로 산패가 쉬워 보존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인 식품이었다. 미란다 커의 다이어트 비결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김정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아사이베리는 비타민과 무기질뿐만 아니라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와 같은 필수 지방산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야자수 열매라고 말했다. 특히 오메가3, 6, 9는 식물성 지방으로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 중의 하나인 리그난이 함유되어 있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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