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밤바다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특히, 봄철에는 동백꽃 가득한 오동도를 찾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아름다운 음악 분수와 야간 조명, 수려한 동백꽃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절경을 선사한다.

▲ 여수 돌산 공원도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도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사진=korean.visitkorea.or.kr>

또한, 여수 해양공원에서 돌산대교, 장군도 등을 조망할 수 있어 밤낮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여수 돌산 공원도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도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천천히 산책을 즐기고 해 질 녘부터 알록달록 옷 갈아입는 여수 밤바다의 야경과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여수의 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로 탁 트인 시야와 드넓은 바다를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외에도 향일암, 진남관, 금오도 등이 여수에서 가볼만한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볼거리, 즐길 거리 많은 여수 여행은 대부분 1박2일 이상의 여행코스가 대부분이다. 이에, 지친 몸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먹거리 선택도 중요하다. 여수를 찾는 여행객 대부분이 찾는 남해의 신선한 횟감과 해산물도 단연 눈에 띈다.

▲ 남해의 신선한 횟감과 해산물도 단연 눈에 띈다 <사진=손민혜기자>

여수 봉산동 소재의 ‘섬마을횟집’도 여행객 사이에서 주목받는 여수 횟집이다. 이곳은 청정해역 남해의 자연산 횟감과 현지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곳으로 돌산 갓김치, 매실 장아찌 등의 여수 먹거리를 비롯해 갯장어, 새조개 샤브샤브 등의 제철 별미도 맛볼 수 있다.

▲ 가장 큰 장점은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하게 제공되는 해산물 스끼다시다 <사진=손민혜기자>

또한, ‘섬마을횟집’만의 가장 큰 장점은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하게 제공되는 해산물 스끼다시로 낙지호롱, 산낙지, 전복회, 소라숙회, 새우, 오징어, 게딱지버터찜 등 20여 가지 이상으로 차려진다.

업체 관계자는 “남해 바다에서 갓 조업한 횟감과 해산물을 사용해 더욱 신선하고 맛도 좋다.”며 “섬마을횟집을 방문하면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푸짐함과 저렴함 모두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맛집 ‘섬마을횟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여수를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94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기자 tag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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