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주택가 골목의 느낌 있는 변신, 평범한 걸 거부하는 개성 있는 힙스터들의 파라다이스 ‘연남동’에 대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방송인 서현진과 개그맨 양세찬, 가수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연남동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동네라고 말했다. 새로움을 찾는 젊은이들의 파라다이스라고 한다. 하지만 예전에는 연희동이 더 유명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연남동은 원래 연희동이었다며 1975년에 연희동의 남쪽이라 하여 연남동으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 일본식 요릿집의 대창전골과 모둠튀김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방송에서는 ‘이 맛! 모르고 먹지마오’로 ‘힙(Hip)스터들의 공간 연남동’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현우는 힙은 나만의 색다른 문화를 선도하고 추구하는 문화라고 말했다. 때문에 힙스터란 그런 문화를 찾아가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연남동의 묘미로 동진시장과 중국집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만두, 가지요리, 멘보샤, 꽃방튀김, 비취냉면 등이었다. 그렇다면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연남동의 맛집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

방송에서 소개된 곳은 다양한 일본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집, 대창전골과 모둠튀김이 일품인 ‘ㄴ’ 식당과 파스타에 소주를 곁들이는 이탈리안 선술집 ‘ㅂ’ 식당, 애주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중국식 요릿집 ‘ㅅ’ 식당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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