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MBN ‘알토란’에서는 봄맞이 해독 밥상으로 뱃살과 우리 몸속에 쌓인 독소를 빼주는 음식이 공개됐다. 남재현 내과 전문의가 공개한 봄에 꼭 먹어야 할 해독 밥상의 재료는 바로 도토리묵과 바지락, 표고버섯이었다.

남재현 전문의는 도토리묵을 먹는 나라는 대한민국뿐 이라며 예부터 우리 선조들의 배고픔을 달래줬던 도토리는 수분, 섬유소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 봄철 원기회복에 좋은 봄 제철 음식. 바지락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 있는 도토리는 각종 독소를 해소해주는 해독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뱃살도 줄이고 독소도 제거하는 데에 도토리묵이 제격이라는 것이었다.

또, 바지락은 봄이 제철로 6~8월 산란기를 앞두고 통통히 오른 살에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하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봄철 원기회복에도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표고버섯은 뱃살로 인해 생기는 활성산소와 염증 등 몸속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줘 간 건강에 좋다고 한다. 남재현 전문의는 실제로 우리 몸에 있는 독소는 간에서 해독이 된다며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독소 제거와 노화 예방을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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