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 가문의 전통 발효주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쳐>

23일, tvN 술이 있는 인생 토크쇼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배종옥이 출연해 술과 함께 하는 인생 토크를 진행했다. 배종옥은 여태껏 인생술집을 찾은 손님 중 최연장자 손님이었다.

탁재훈은 본인보다도 나이가 많은 배종옥을 상대로 동갑인 척 몰래카메라를 시도했지만 누나라고 부르라는 배종옥에 더 이상 몰래카메라를 이어갈 수 없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렇다면 털털한 매력을 가진 33년차 명품 배우, 배종옥을 위해 준비된 오늘의 술은 무엇일까? 이날 오늘의 술은 배종옥이 집적 준비한 술, 공자의 술로 공자의 제사를 위해 사용되는 공자 가문의 전통 발효주라고 한다.

또, 도수가 무려 39도나 되는 중국식 백주였는데, 배종옥은 술을 못하는데 원래 술 못하는 사람들이 독주를 좋아한다며 좀 독해도 뒤끝이 좋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준현은 진한 배즙이 들어가서 달콤하고 시원한 향이 나는 백주라고 설명하며 은은하고 깊은 향기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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