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국내외 정상급 디제이들이 펼치는 디제잉 쇼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Discover What’s Brewing)’을 29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서울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은 버드와이저가 세계 각지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음악을 발굴하고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열정을 새로운 음악과 함께 전파하기 위하여 세계 최고의 온라인 음악 플랫폼 ‘보일러룸(Boiler Room)’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뮤직 이벤트. 작년 8월 벨기에 브뤼셀을 시작으로 인도 뭄바이, 칠레 산티아고, 미국 주요 도시를 거쳐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다.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 인 서울’에는 영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신인 래퍼 ‘나인스(Nines)’가 메인 아티스트로 나선다. 나인스는 힙합 장르인 그라임(Grime)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외에도 미인(Miin), 미코(Mikkoh), 디디한(Didi Han) 등 국내외 실력파 DJ들이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 인 서울’은 보일러룸과 버드와이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버드와이저는 보일러룸 홈페이지와 버드와이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초청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150명과 동반 1인 포함해 총 300명을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보일러룸의 운영 방침에 따라 초청자에게만 공개된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를 국내에 알리고, 국내 언더그라운드 음악 트렌드를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버드와이저만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일러룸'은 라이브 공연 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해 온 세계적인 온라인 음악 전문 채널이다. 보일러룸을 통해 지구 반대편의 공연을 라이브로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의 글로벌 맥주 버드와이저는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약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맥주로 평가 받고 있다. 질 좋은 맥아, 쌀 이스트, 물과 호프(hop) 등 최고로 엄선된 5가지 성분과 함께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이란 독특한 숙성방법과 자연 탄산 맥주의 제조법인 ‘크로이센(Krausening)’ 발효공정으로 제조하여 독보적인 라거의 맛을 자랑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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