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벚꽃 와인 출시, 벚꽃의 은은한 향 느낄 수 있는 스위트 와인, 김밥, 샌드위치 등 피크닉 음식과도 잘 어울려 <사진=나라셀라>

국내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3월 30일부터 한 달간, 2017년 ‘벚꽃 와인’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4월 30일까지 전국의 벚꽃 만개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과 전국 백화점에서 1,800병의 벚꽃 와인이 한정으로 40% 할인되어 3만 5천원에 판매된다.

‘벚꽃 와인’은 화이트 품종인 코슈(甲州)와 레드 포도 품종인 머스캣 베일리 에이 (Muscat Bailey-A)를 블렌딩한 후 식용 벚꽃을 띄워 만든 스위트 로제 와인이다. 벚꽃이 피는 3~4월에만 한정으로 만들어져 판매되는 이 와인은 병 안에서 흩날리는 벚꽃 송이가 봄날의 운치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벚꽃의 은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김밥, 샌드위치 등과의 음식 궁합도 훌륭해 나들이용 와인으로 제격이다.

벚꽃 와인을 선보인 나라셀라 관계자는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달콤한 ‘벚꽃 와인’과 함께 벚꽃 시즌을 보낸다면 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더 즐겁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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