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오는 24일(수) 오후 3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카페영화 나눔공간 ‘탐시어터(TOM THEATER)’를 개최한다. 탐시어터는 지난 2013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됐던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리뉴얼 한 것으로, 독립영화에 국한시키지 않고 여성 영화, 청소년 영화 등 다양성을 추구할 계획이다.

리뉴얼된 첫 번째 탐시어터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한다.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에 올랐던 ‘김지현’ 감독의 단편영화 ‘경주여행’과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 물결에 올랐던 중국 ‘바이 시’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매표소, 그 안’ 등 2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탐시어터 리뉴얼을 기념하며 무료영화상영회 외도 현장 사전행사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한다. ‘카페영화 나눔공간’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탐앤탐스 아카데미의 트레이너가 직접 나와 핸드드립 커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탐시어터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행사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홀수 달에는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카페버스킹 ‘탐스테이지’ 공연을, 짝수 달에는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카페영화나눔공간 ‘탐시어터’를 진행한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독립영화 진흥에 힘써온 인디스카이데이가 의미를 더해 ‘탐시어터’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다양성 영화’를 즐기는 영화애호가라면 ‘탐시어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이 외에도 신진작가들의 미술 전시 ‘갤러리탐(Gallery耽)’, 카페버스킹 ‘탐스테이지(TOM STAGE)’ 등 다양한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문화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탐앤탐스가 보유한 각종 채널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공식 SNS 채널과 매장 영상기기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서포터즈 ‘프레즐러’를 초청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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