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혈관 튼튼 보호막 식품으로 ‘두부’의 효능이 공개됐다. 두부의 어떤 성분이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신동진 한의사는 두부 속 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혈액 속 뭉친 지방을 녹여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상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천연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에 대해 말했다. 특히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중년 여성이 두부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예방 및 혈관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신동진 한의사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두부를 하루 한 모 섭취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