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혈관 튼튼 보호막 식품으로 ‘두부’의 효능이 공개됐다. 두부의 어떤 성분이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신동진 한의사는 두부 속 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혈액 속 뭉친 지방을 녹여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 혈관 튼튼 보호막 식품 ‘두부’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박상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천연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에 대해 말했다. 특히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중년 여성이 두부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예방 및 혈관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신동진 한의사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두부를 하루 한 모 섭취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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