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발족식이 4월10일 전남 나주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참 석 포럼위원은 총 38명으로 학계(서울대, 순천대 등), 출연연(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토정보교육원, 로봇융합연구원, 교통연구원 등) 등 전문가 9명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농진청, 산림청, 농기평, 농정원 등), 지자체(전남도, 경기도) 11명과 KT, 롯데마트, ICT융복합협동조합 등 민간전문가 6명 그리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자 12명으로 구성되었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이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민간 기업도 함께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업 농촌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였다.

김재수 장관은 농업․농촌 분야에서 인공지능, 데이터기술(사물인터넷,빅데이터, 클라우드)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농정과제와의 연계성 강화도 강조하였으며, 범정부차원의 4차 산업혁명 종합대책 마련(4월)에 따라 5월 중에 농업생산․유통․농촌․바이오 등 농업․농촌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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