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발(GKBF) 개최 <사진=Great Korean Beer Festival>

전국의 맥주애호가들이 주목해야 할 ‘2017 제8회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The 8th Great Korean Beer Festival)'이 4월 28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역 5, 6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2013년부터 미디어파란에서 주최하는 국내 수제맥주가 집합된 야외축제로서, 수제맥주와 맛있는 음식, 라이브공연, 토크콘서트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양조장의 브루 마스터에게 맥주 소개를 듣고 함께 시음을 하며 크래프트 비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 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채널과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한 관련업계 간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프로모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국내 방문객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도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사진=Great Korean Beer Festival>

본 행사는 국내 방문객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도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의 장이며, 건강한 음주문화를 양지화하는 데에 일조한 국내 맥주축제 문화의 선구자라 평가 받고 있다.

전시에는 ‘어메이징 브루어리’, ‘갈매기 브루잉 컴퍼니’, ‘구스 아일랜드’, ‘제주지앵’ 등 27여개의 국내 수제맥주사와 ‘온더보더’, ‘수지스’, ‘생활맥주’, ‘진주햄’, ‘질할브로스’ ‘스페인클럽’ 6개의 레스토랑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19세 이상 신분증을 지참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의 동반과 함께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단위로도 즐길 수 있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맥주와 음식을 부스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맥주의 경우, 다양한 시음을 원한다면 축제 사무국에서 판매되는 시음권 패키지를 구입하여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입장안내 및 부대행사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정연기자 jy6828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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