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볶은 곡식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쳐>

10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두 번의 유방암을 극복 했다는 백설희씨가 출연해 유방암 극복에 활용한 비법 식품을 공개했다. 그 비법 식품은 바로 ‘볶은 곡식’이었다.

백설희씨는 주식으로 일반 밥을 먹지 않고 볶은 곡식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볶은 곡식은 보리, 수수, 콩, 현미를 6시간 불린 뒤 곡식별로 찜기에 손으로 으깨질 때까지 찐 다음, 햇볕에 물기가 마를 때까지 건조시키고 건조된 곡식을 곡식별로 껍질이 터질 때까지 볶으면 완성된다.

윤택준 식품영양과 교수는 곡식을 볶아 먹었을 경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폴리페놀의 섭취가 높아졌기 때문에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암의 재발을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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