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봄철 꽃가루 발생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알레르기 치료제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기자> 항히스타민제라고도 불리우는 알레르기 치료제는 재채기, 코막힘, 눈 따가움 등의 알레르기성 비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부작용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입니다. 그러므로 장거리 운전 시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알코올과 함께 복용 시 졸음의 위험이 더욱 증가하므로, 알레르기 약 복용 시 알코올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심박동 이상, 소화불량, 갈증 등의 증상이 있으며, 부작용 발생 시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you-jinjeo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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