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20년 곱창 인생, 500만 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6억을 달성한 서민갑부 김현숙씨가 출연해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김현숙씨의 곱창 가게는 넘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그렇다면 많은 손님들로 붐비는 김현숙씨의 곱창 가게 매출은 어떻게 될까? 일 매출 약 170만 원, 월 매출 약 5,100만 원으로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하고 있었다.
 

▲ 연 매출 6억 대박 곱창집의 곱창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쳐>

김현숙씨는 매일 아침, 가게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정육 도매점에서 20년 째 곱창을 직접 공수하고 있었다. 김현숙씨는 육우 거세를 쓰고 있다며 육우 거세는 거세해서 호르몬 작용이 안 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잡냄새도 안 나고 곱도 많고 연하다고 말했다.

100마리 중 10마리 정도에서만 나온다는 육우 거세 소의 곱창은 귀한만큼 한우곱창에 비해 가격도 두 배, 크기도 두 배를 자랑하고 있었다.

또, 대박 곱창집만의 비밀 무기로 곱창에 가루를 뿌리고 있었는데 이 가루는 표고버섯 가루와 비파 나뭇잎 가루, 양파 가루 그리고 비법재료가 들어간 가루였다. 이 가루와 함께 곱창집 매출의 숨은 공신으로 3년 묵은 김치, 부추와 함께 먹는 삼합이 공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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