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위치한 레스토랑 Serendipity 3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샌드위치를 제조·판매하여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샌드위치의 정식 명칭은 Quintessential Grilled Cheese이며, 가격은 US $214라고 한다.
가격의 비밀은 재료에 있다고 한다.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이용되는 빵은 돔페리뇽 샴페인과 24K의 금가루를 넣어서 만들어졌으며, 빵 위에 화이트 트러플 버터를 바른 후에 이탈리아 산 특수 치즈로 속을 채운다. 카치오카발로 포돌리코 치즈(Caciocavallo Podolico Cheese)는 전세계에 25,000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는 '포돌리코' 소를 통해 만들어지는 치즈인데, 이 치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포돌리코 소는 5월과 6월, 단 2달만 젖을 분비한다는 것이다.
현재 이 메뉴는 판매가 중지되었지만, 이 레스토랑은 Golden Opulence Sundae라는 초고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이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US $1000이며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소믈리에타임즈 이채은기자 pscodms@naver.com
이채은 기자 pscod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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