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소자본 창업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저자본 창업비용을 내세우며 소자본 저비용 창업에 대한 인기는 소규모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 희망자들의 열망을 반영하고 있다.

▲ 복고술집 창업은 가벼워지는 손님들의 지갑만큼 저렴한 가격대와 추억을 자극한다 <사진=신동길기자>

최근 소자본 창업비용과 저가형 메뉴가 특징인 복고술집 창업은 가벼워지는 손님들의 지갑만큼 저렴한 가격대와 추억을 자극하는 감성이 더해져 손님들을 이끌고 있다. 경기 불황에 따라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며 먹구름 가득한 창업 시장에서도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소자본 술집 창업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맹모집 홍보도 좋지만 소자본 술집창업비용과 저가형 메뉴의 가격대만 열성적으로 내세우면 자칫 먹는 장사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메뉴의 맛과 질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 업종이 인기를 끌면 유사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기기 마련인데 비슷한 브랜드들 속에서도 경쟁력의 차이를 명확히 파악하고 유망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중장년층은 물론 20대 젊은 고객들에게 까지 통하며 복고열풍에 응답하고 있다 <사진=신동길기자>

복고컨셉 술집의 초기 브랜드로 지금까지도 안정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복고포차 맛나슈퍼’의 본사 관계자는 “최근 복고술집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기는 상황에서도 개설비용은 낮추고 모방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품질은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동일 상권내 후발 매장이 되더라도 타매장들의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며 성공하고 있는 비결은 바로 가격은 양보하더라도 메뉴의 질과 맛은 양보하지 않는 본사의 노력과 동참해주는 전국 가맹점주님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맛나슈퍼는 브랜드 추억의 과자들을 판매하는 매점을 실제로 설치해 손님들에게 어린시절 구멍가게에 대한 향수와 지금은 맛보기 힘든 추억 속 옛날과자를 맛 볼 수 있어 중장년층은 물론 20대 젊은 고객들에게 까지 통하며 복고열풍에 응답하고 있다.

맛나슈퍼는 주점창업 희망자들이 대부분 현재 술집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며 업종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층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프랜차이즈 가맹 상담 및 문의의 편의성을 돕고자 야간 상담 및 주말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신동길기자 luka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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