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3회 보성다향녹차대축제 개최...신이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 <사진=보성다향대축제>

문화체육관광부 6년 연속 유망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로 제43회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천년의 땅 보성에서 피어난 茶’라는 주제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대적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관광객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5월3일 18:30에 예정이며 방문객을 위한 6개분야 7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차문화 프로그램 : 한중일 무아차회, 보성달빛차회, 다신제, 이순신호국다례제, 한중일 차문화교류전, 한중일 다례시연&명인다담(茶談) 등

체험 프로그램 :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훈명상, 차예절체험, 그린티뷰티하우스, 녹차천연염색, 소원등만들기 등

보성문화마실 프로그램 : 복합문화공간‘봇재’ 차마실여행, 태백산맥 문학동네 벌교감성여행, 보성비봉공룡공원 백악기 시간여행, 판소리성지 보성소리여행

문화장터 및 판매 프로그램 : 보성녹차큰장터, 그린티하우스(녹차아트상품&녹차푸드), 보성로컬푸드마켓, 다문화 푸드코드, 야생차나무 장터 등

공연 프로그램 : 개막축하공연, 그린티아트퍼포먼스, 차문화콘서트,자매단체 문화공연, 보성북소리 공연 등

전시·경연행사 : 제6회 티아트페스티벌, 조형물 및 야간경관조명전시, 청소년페스티벌,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다향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해마다 5월이 되면 연분홍 철쭉이 붉은 바다를 이루는 일림산은 다향대축제와 함께 팡파르를 울리기 위해 벌써부터 봄바람을 타고 온 철쭉 꽃망울이 상춘객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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