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을5컵(1,250ml)으로늘린다면 심장혈 관계 질병을 28% 낮출 수 있으며, 조기 사망을 31%나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Pixabay>

채소와 과일을 얼머나 먹어야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하버드 의과대학에 따르면 2.5컵(약 625ml)의 양을 먹어야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전했다. 하지만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을 5컵(1,250ml)으로 늘린다면 심장혈 관계 질병을 28% 낮출 수 있으며, 조기 사망을 31%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역학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2017년 2월에 발표되었으며, 채소와 과일 섭취 효과에 대한 전 세계 95개의 연구를 모아 알아보았다. 수많은 과채 중 가장 효과가 우수한 종류는 사과, 배, 오렌지 그리고 감귤류의 과일이었다. 또한, 채소 중에는 초록색 잎채소류, 브로콜리, 양배추, 꽃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와 초록색 콩, 당근 그리고 파프리카와 같은 초록색, 노란색 종류의 채소가 있었다.

과일과 채소는 식이섬유를 포함한 건강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고 혈관건강을 증진한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you-jinjeong@hotmail.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