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MBN ‘알토란’에서는 ‘약(藥)이 되는 천연 양념’으로 양념을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이 공개됐다. 박찬영 한의사는 발효 과정을 거친 천연 양념을 먹으라고 말했다.
하루 세 끼 식단에서 가장 많이 먹는 양념은 무엇일까? 바로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한 양념의 기본, ‘단맛’과 ‘짠맛’이라고 한다. 흔히 쓰는 정제된 흰 설탕과 소금은 대사 과정에서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킨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심혈관, 뇌졸중, 혈압의 적신호 원인이라고 한다. 때문에 설탕을 대신해 조청과 매실을, 소금을 대신해 발효된 재래 간장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조청과 매실, 재래 간장은 발효 과정에서 단맛, 짠맛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칠맛, 신맛 등 다양한 맛은 물론 몸에 좋은 유기산과 미네랄이 풍부해진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