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MBN ‘알토란’에서는 ‘약(藥)이 되는 천연 양념’으로 양념을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이 공개됐다. 박찬영 한의사는 발효 과정을 거친 천연 양념을 먹으라고 말했다.

하루 세 끼 식단에서 가장 많이 먹는 양념은 무엇일까? 바로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한 양념의 기본, ‘단맛’과 ‘짠맛’이라고 한다. 흔히 쓰는 정제된 흰 설탕과 소금은 대사 과정에서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킨다고 말했다.
 

▲ 소금 대신 재래 간장 써라. 소금을 대체할 천연 양념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뿐만 아니라 심혈관, 뇌졸중, 혈압의 적신호 원인이라고 한다. 때문에 설탕을 대신해 조청과 매실을, 소금을 대신해 발효된 재래 간장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조청과 매실, 재래 간장은 발효 과정에서 단맛, 짠맛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칠맛, 신맛 등 다양한 맛은 물론 몸에 좋은 유기산과 미네랄이 풍부해진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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