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가 간경화의 위험을 줄여주고,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pixabay>

미국 커뮤니티스 디지털 뉴스(Communities Digital News)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University of Southampton)의 커피섭취와 간경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우샘프턴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가 간경화의 위험을 줄여주고,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매년 미국에서 3만 여명이 간경화로 사망하고, 간경화는 최대 50%까지 만성 알코올 섭취에 의해 발생한다고 전한다.

사우샘프턴 대학 연구팀은 심지어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의 위험까지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43만 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하루 2잔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화 위험이 56%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커피에는 카페인 외에도 수백 개의 생리활성물질 화학물이 함유되어 강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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