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와인 수입사 와이넬이 주관하는 ‘제4회 아트 인 더 글라스’가 지난 4월 2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자> 아트 인 더 글라스는 “와인과 예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10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색다른 와인 시음회입니다. 2014년에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드로잉, 서양화, 동양화에 이어 이번 회에는 사진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선정된 신인 작가는 박귀섭 사진 작가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한 발레리노에서 사진작가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품 또한 발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 다수입니다. 아트 인 더 글라스는 와인과 문화를 접목시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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