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모두 풍성하기로 유명한 전주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여행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여행지다.

▲ 아기자기한 그림이 따스한 자만벽화마을이나 역사가 느껴지는 전동성당 역시 전주 가볼만한 곳이다 <사진=korean.visitkorea.or.kr>

전주 한옥마을 같은 전주 여행코스의 명소는 물론, 아기자기한 그림이 따스한 자만벽화마을이나 역사가 느껴지는 전동성당 역시 전주 가볼만한 곳이다. 봄이 지나기 전에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전주는 먹방여행을 즐기러 가기도 할만큼 먹거리가 많다.

여행객들이 많아서인지 유독 길거리 음식도 많은 전주이지만 제대로 된 전주 명물 음식으로는 콩나물국밥과 비빔밥이 있다. 식당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는 모주도 즐길만한 어른들의 즐거움. 후식으로는 달콤한 전주 초코파이로 입안을 환기할 수도 있다. 남부야시장을 돌며 먹는 군것질도 즐거움이다.

하지만 가족 여행 같은 연령대가 제각각인 경우 입맛이 맞지 않아 고민일 수 있는데 그런 이들을 위한 현지인 단골이 많은 전주맛집 추천지가 있다.

▲ 전국 최초의 무뼈 아구찜이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다 <사진=손민혜기자>

전주 신시가지 술집에서 아구찜 메뉴가 종종 있지만 과일먹는 돌판아구찜은 전국 최초의 무뼈 아구찜이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매콤 달콤한 양념은 생과일을 사용한 건강한 단맛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속이 편안한 맛을 자랑한다.

매운맛 조절도 가능해 단순히 부드러운 맛 뿐 아니라 매콤 칼칼한 맛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어린이 손님을 위한 돈가스 메뉴도 퀄리티가 높아 아이 동반 손님들이 찾기에도 좋다.

▲ 과일을 사용한 건강한 단맛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속이 편안한 맛을 자랑한다 <사진=손민혜기자>

또한 이곳의 아구찜은 돌판을 이용해 수분을 날려 조리하기 때문에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식감이 다른 곳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깔끔한 맛과 건강한 재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무뼈 아구찜 메뉴로 화순집, 한벽집 등과 함께 전주 신시가지 맛집으로 불리며 전국 7대 아구찜으로도 유명해 여행 중 들러도 좋을 법 하다.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전주를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141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기자 tag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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