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설악산에서 대게로 대박 난 김봉철씨가 출연해 대게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갑부의 가게는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해 있었다.
김봉철씨는 산 속에서 대게를 파는 특이한 서민 갑부로, 아내가 서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해야 마음이 편하다며 직접 서빙을 하고 있었다. 또, 대게 발라먹는 법까지 직접 손님들에게 알려주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갑부가 설악산에서 파는 대게로 버는 매출은 어떻게 될까? 주중 매출이 약 500만 원, 주말 매출이 약 1,200만 원으로 한주 평균 5,200만 원으로 계산했을 때 월 매출 2억 8백만 원, 연 매출은 24억 9,600만원 이었다.
대게찜을 팔기 시작한 지 10년 만에 갑부 부부는 집과 가게를 겸하고 있는 건물과 600평의 토지, 현금을 포함해 총 21억의 자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한다.
김봉철씨는 총 3개의 수조, 약 1.5t의 대게를 매일 수족관에 손을 담가 온도체크를 하며 관리하고 있었다. 또, 손님들이 직접 고르는 싱싱한 대게, 대게를 찔 때 사용하는 솔잎과 엄나무, 빠른 대게 손질, 음료와 주류 공짜 무한리필 등이 바로 대박 대게집의 비결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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