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차 천년의 속삭임, 세계인과 함께하다’...세계로 향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

하동군, 황금연휴기간(7월4일~7일) 화개·악양면 일원…대표·산업·참여·체험 등 51개 프로그램
승인2017.05.04 00:42:12

▲ 야생차문화축제 -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차인열전! 300두리차회, 만등만다-The 새로운 차문화, 차문화학교, 햇차 런칭쇼, 미국 센트럴워싱턴스테이트 페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다례경연, 티 블렌딩대회, 칠불사 선차학술박람회, 남대우 백일장, 차 그림책展 등이다. <사진=하동군청>

올해로 스물한 번째 맞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황금연휴기간인 4일 오전 10시 차 시배지 개막 헌다례를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왕의 차 천년의 속삭임, 세계인과 함께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1200년 하동 차의 역사성과 문화·예술성, 산업화의 강화를 통해 세계 대표 축제도시의 기반 구축을 목표로 꾸며진다.

특히 글로벌 명품축제 도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시진핑 중국 주석이 극찬한 별천지 하동의 세계적인 관광명소화와 천년을 이어온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일상생활에 우리 차 문화를 더 넓게 보급하고, 가정의 달 5월 녹색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하동 차의 깊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 축제와의 차별화와 프로그램 혁신을 통해 대표 프로그램을 모두 새로 구성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녹차시장 등 차 산업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3개를 비롯해 산업·글로벌 8개, 공식·경연 7개, 놀이·문화 5개, 참여 10개, 체험 15개, 사찰연계 3개 등 모두 5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차 시배로지로서의 위상과 하동 차의 우수성을 국내 및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차인열전! 300두리차회, 만등만다-The 새로운 차문화, 차문화학교, 햇차 런칭쇼, 미국 센트럴워싱턴스테이트 페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다례경연, 티 블렌딩대회, 칠불사 선차학술박람회, 남대우 백일장, 차 그림책展 등이다.

한국전통차문화를 대표하는 차인들의 대표행사 ‘대한민국 차인열전! 300두리차회’는 전국에서 모인 1500여 차인이 특색 있고 다양한 찻자리 경연을 벌이면서 하동 차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구매의 장을 펼치며, 하동 차를 테마로 한 패션쇼 또는 새로운 볼거리다.

‘만등만다-The 새로운 차문화’는 영국 홍차문화, 일본 리큐의 차문화, 터키 차문화, 스리랑카 차 실론티, 러시아 차문화, 인도 차문화 등 세계 10여 국의 차 전시와 설명, 체험을 통해 다양한 차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우리 차 문화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하동 차문화학교’는 기존 야생 찻잎따기, 내가 만든 왕의 녹차 등 12개 프로그램을 통합해 차 이론·제다·공예·요리·명상·놀이 등을 차 전문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차문화학교는 프로그램 특성상 참가자들이 원할 경우 소정의 재료비만 받고 체험을 실시한 후 향수, 다식, 블렌딩 티 등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현장에서 수료증도 준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녹차시장을 열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쉽게 질 좋은 하동 녹차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녹차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꾀한다.

올해부터 주무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다례경연대회’는 기존의 청소년 차 문화대전과 올해 신설된 일반부 다례대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한민국 다도명문가의 특별시연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그밖에 올해 문을 연 야생차박물관 특별기획전, 녹차연구소 홍보특별관, 인기그룹 ‘장미여관’과 함께하는 개막공연, 어린이날 특별이벤트 미스터피자 도우쇼, 차가 있는 프린지 공연, 군민노래자랑, 화개장터 문화공연, 야생차밭 투어, 남대우 백일장 등이 준비된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차 산업 발전과 글로벌 명품 축제를 콘셉트로 하동 녹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둔만큼 황금연휴기간 가족·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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