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나들이하기 좋은 화창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의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줄 ‘가족 외식’ 편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개그맨 김수용, 배우 정시아, 윤박이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가족 외식의 계보’를 주제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불고기부터 갈비, 생등심, 뷔페까지 각자의 사연과 추억이 있는 외식 메뉴에 대해 토크가 진행됐다. 그렇다면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외식 맛집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
 

▲ 안성 'ㅅ' 식당의 건강밥상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먼저 소개된 곳은 잘 다듬어 진 돌담길과 고즈넉한 정원에서 건강 밥상을 즐길 수 있는 집, 수천 개의 장독대 속 장을 맛볼 수 있는 안성 소재의 ‘ㅅ’ 식당이었다. 이곳은 두부 만들기도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북한산을 등에 진 도심 속 작은 정원, 질 좋은 한우를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종로구 평창동 소재의 ‘ㅂ’ 갈비 맛집과 맑은 공기를 쐬며 직접 기른 유기농 쌈 채소를 한 상 가득 맛볼 수 있는 남양주 소재의 ‘ㅁ’ 석쇠불고기 쌈밥의 맛집이 소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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