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커피! 똑똑하게 즐기는 법’으로 원두커피 찌꺼기 200% 활용법이 공개됐다. 원두커피 찌꺼기를 방습, 방향제 재료로 사용하는 것과 주방용품의 찌든 때 제거, 각질 제거 등 다양했다.

부직포 주머니에 말린 커피 찌꺼기를 담아 냉장고, 옷장, 신발장 등에 두면 방습과 방향제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김치통이나 반찬통에도 활용해 찌든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 원두커피 찌꺼기 활용법. 주방용품 찌든 때 제거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주방용품 찌든 때의 경우 커피 찌꺼기에 세제를 섞어 반죽을 만든 뒤 프라이팬 찌든 부위에 반죽을 문질러 닦아내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따뜻한 물로 헹구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각질제거제는 클렌징크림에 찌꺼기를 섞은 뒤 꿀을 넉넉하게 넣고 반죽해 각질이 많은 부위를 불린 후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얼굴에는 자극적일 수 있으니 팔꿈치, 발뒤꿈치에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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