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소믈리에 학문에 기초를 정립한 파인 워터스(Fine Waters)의 저자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가 협회장으로 있는 파인 워터스(finewaters.com)에 우리나라의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인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세계 6번째로 소개됐다. 

파인 워터 소믈리에(Fine Water Sommelier)는 세계의 유명한 워터소믈리에를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미국의 마틴 리세(Martin Riese, 독일)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고재윤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Jae Youn Ko, 대한민국), 베이징의 괴츠 그래버(Gotz Graeber, 중국),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호라시오 부스토스(Horacio Bustos, 아르헨티나), 마카오의 제이슨 쿠옥(Jason Kuok, 홍콩)이 소개된 바 있다.
 

다음은 파인 워터스에 소개된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설명 내용 전문이다.

김하늘은 대한민국의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가 음료 유통업을 하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음료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경희대 외식경영학과에서 공부했으며, 그는 고재윤 교수를 만나 와인과 워터 티를 배웠다.

2013년, 김하늘은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미래의 워터 시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았고, 여행 후에는 워터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다. 김하늘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의 워터 소믈리에 자격과정 조교로 일하면서, 워터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서울 강남의 신세계 백화점 워터바에서 워터소믈리에로 경력을 시작했다. 워터바에서 일하는동안 2014년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되었다.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된 후, 그는 유명한 잡지와 미디어에 출연했으며, 2016년부터 소믈리에타임즈에서 매주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또한 한국 먹는샘물 품평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청소년에게 물에 대해 강의하며, 워터소믈리에 직업에 관한 멘토링을 하고 있다. 현재 소믈리에 뉴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Haneul Kim was born in Anseong, Gyeonggi Province in South Korea. It was only natural to have interests in Beverages because his father was running a beverage distribution company. He studied in food service management at Kyunghee University. He met Professor Dr. Jae Youn Ko, and learned about wine, water and tea.

In 2013, Kim realized that great potential and possibility of water market in future during the vacation in France and Canada. After traveling around the world, he focused on studying water. Kim studied to receive certification as a Water Sommelier from KISA(Korea International Sommelier Association) and worked as a teaching assistant at the same time.

Kim began his career as a water sommelier at Water Bar, Shinsegae Department store in Gangnam, Seoul. While he was working at the water bar, he won the water sommelier competition in 2014 and was designated as a national water sommelier of Korea. After becoming a national water sommelier, he has appeared on numerous magazines and national media outlets including Singles, Korea Times, The Celebrity, BI Magazine, RemeDe, Modu, TV and Radio. Since 2016 he has been writing a weekly column at Sommelier Times and he is currently a jury at Korea Bottled Water Tasting Award. With his knowledge of water he educates people on water and mentors teenagers to let them know more about a job as a water sommelier. And he is a main news reader on a Sommelier news program in Sommelier TV.
 

한편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이번 6월 광저우에서 열리는 광저우 워터엑스포(Guangzhou Water Summit)에 참가해 1일차(14일)에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워터에 대한 소개(Fine Water in Korea – adoption and go-to-market strategies for premium water)'와 2일차(15일) '대한민국과 독일의 워터소믈리에 자격증 비교(Water sommelier certification in Germany and Korea)'에서 우리나라의 워터소믈리에 자격증에 대한 소개를 한다.

이어 세계 워터소믈리에 간담회(Water Sommelier Workshop)에서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마이클 마스카, 마틴 리세, 괴츠 그래버, 제이슨 쿠옥과 함께 물에 대해 시음하는 방법과 묘사하기(How to taste and talk about Water), 세계를 선도하는 워터소믈리에의 테이스팅 경험(Interactive tasting experience with the world’s leading water sommeliers), 워터 포트폴리오를 설명하고 어울리는 음식과 페어링 추천(Describing a water portfolio and taste profile with pairing recommendations)에 대해 참석한 관중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