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바바 창립자 마윈, 보르도 포도밭을 매입 <사진=pexels>

최근 법적 고지에 따르면 초대형 전자상거래 포털 알리바바의 창립자인 마윈이 최근 보르도의 유명한 포도 재배 겸 포도주 양조업 지역이자, 연간 50만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the Chateau de Sours vineyard를 매입했다고 알렸다. 

지역매체는 2004년 해당 포도밭을 구매한 카레스키가 수익성 부진 때문에 포도밭을 매각했다고 알렸으며, 이 포도밭의 새로운 운영자는 Kien Leong Lee로 그는 홍콩의 Dragonite International Inc 회장이자, 와인 투자 및 포도밭 운영의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the Chateau de Sours vineyard는 레드와 화이트와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최고의 관심을 끄는 최상급 로제와인을 생산한다. 

한편, 최근 중국의 거물들은 프랑스 남서부 와인 생산 지역의 포도밭 100개 이상을 소유 중이며 계속 물색 중이다. 이에 따라 그 지역 7,000여 개의 포도밭 가격은 1.5% 상승했다. 오래된 마을의 저택과 비싼 셀러들, 그리고 대칭형 건축물과 잘 관리된 정원들도 투자에 매력이 있지만, 실제 가장 큰 사업 잠재성은 와인 생산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레드와인의 소비 국가이며 보르도의 가장 큰 수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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