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스모멍 압구정본점 전경 <사진=앙스모멍>

앙스모멍(En Ce Moment)에서 6월 초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타워 1층에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앙스모멍은 강남 지역 와인 애호가 성지로 알려진 '콜키지 프리' 레스토랑이다.

앙스모멍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투자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레스토랑 오픈 전 개인투자자를 모집하며 투자자는 연 7%의 채권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자유치 이후 앙스모멍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앙스모멍이 종로타워 2호점 오픈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wadiz.kr>

투자 관련 세부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설명회는 강남구 신사동의 앙스모멍 레스토랑에서 2017년 5월 15일(월) 저녁 7시와 16일(화) 저녁 7시 양일간 진행되며, 3차 사업설명회는 22일(월) 저녁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선착순 28인에 한해 참석기회가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앙스모멍 종로타워점을 이끌어 나갈 토니정 총괄셰프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토니정 셰프는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인 Le cirque의 총부주방장을 역임하였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르꼬르동 블루 그랑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했다. 신라호텔 국내 최연소 입사로 근무했으며, 프랑스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 두 곳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World Best Restaurant 'NOMA'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앙스모멍 이원준 대표는 “앙스모멍 압구정점은 월 평균 5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며 “오픈 예정인 종로점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호점은 많은 분들과 함께 낭만스런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자 한다.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께서 사업설명회에 많이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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